전북광역·전북새일센터, 여성친화기업 CEO·인사담당자 교류회 개최

22일 오후 2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서

2018-11-22     송미경 기자

전북광역·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22일 오후 2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여성친화일촌기업 CEO 및 인사담당자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도내 여성친화일촌기업 CEO·인사담당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 오태헌 교수(경희사이버대학)의 ‘일본 중소기업 진화 생존기’라는 특강을 통해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새로운 전통을 받아들이는 유연한 기업문화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는‘해피차일드’트리오 공연으로 늦가을의 정취를 나누고 퓨전음악그룹‘오감도’의 연주로 음악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취업자의 취업성공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총 4편의 당선작(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센터는 교류회와 취업성공우수사례공모전, 7개군 농공단지 간담회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작년 한 해 취업 후 66%의 고용 유지 성과를 이루었다.
 
이윤애 센터장은 “여성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하는 도내 여성친화기업 및 유망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능력있는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 여성친화일촌기업과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견고한 네트워크 구축을 형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위한 기업 홍보, 일자리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노력을 끊이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여성친화일촌기업 CEO ? 인사담당자 교류회 개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취업지원팀 (063-254-37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