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청춘마이크 추가 공연 진행

2018-11-22     송미경 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청춘마이크 전북권 추가 공연을 23일과 24일 진행한다.

23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익산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금관 앙상블팀 나인브라스와 흥겨운 축제의 장을 여는 라스트포원이 공연을 펼친다.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재단에서 추진한 문화터미널 익산(익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판소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이희정밴드, 넌버벌 퍼포먼스 거리 마술사 매직서커스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다음날 24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문화터미널 남원(남원공용버스터미널)에서 달콤한 기타듀오 이상한계절, 생생한 라이브로 펼쳐지는 서커스리쑨의 공연이 진행되며, 24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남원 광한루원 정문에서 창작 민속 국악팀 악바리와 싱어송라이터 고니밴드가 선보인다.
 
특히, 이번 청춘마이크 전북권 자체 플러스 공연은 문화가 있는 주간에 진행하는 정규공연 이 외에도 더 많은 전북도민과 터미널 이용객, 원광대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특별 기획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18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과 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열정과 재능을 갖춘 청년 문화예술인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