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민노총 21일 총파업 집회

2018-11-20     김명수 기자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21일 오후 3시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총파업 집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집회에 노병섭 민주노총 전북본부장을 비롯해 조합원 1천600여명의 참석이 예상된다.
 
노조는 집회를 마치고 오후 4시 30분부터 팔달로를 따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집회로 교통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경찰 2개 중대와 교통경찰을 배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풍남문 광장과 팔달로 주변 차량통행을 통제한다"며 "운전자 불편이 없도록 교차로마다 교통경찰을 배치해 미리 차량을 우회시킬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