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올해 5100억원 신규 지원

2018-11-14     왕영관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올 들어 10월말까지 5100억원을 지원하였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약상품인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농림수산발전기금, 일자리안정자금, GM 및 조선소 특례보증 등을 통해 전북경제 활성화와 우수 중소기업 육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도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는 전라북도와의 협약 상품인 '전라도 정도 천년기념'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 상품은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 인근 자영업자를 위한 것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특별 보증이다.
 
김장근 본부장은 “최저임금 및 대출금리 인상으로 인해 어려운 도내 자영업자들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 받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영업자에 대한 자금 지원을 통해 전북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