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2018년 차질 없는 군정 마무리 만전 당부

12일 열린 청원조회에서 올해 마무리와 2019 군정업무 수립 철저 당부

2018-11-12     문홍철 기자

심민 임실군수가 2018년 차질 없는 군정마무리와 내년도 신규 사업 국가예산확보 등 군정업무를 철저히 수립해 ‘하나 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심민 군수는 12일 3층 문화강좌실에서 실과원소장 및 읍·면장과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월례조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심 군수는 “올해 임실N치즈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4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성공적인 기록을 세웠다”며 “자타가 공인하는 초대박 축제를 이뤄낸 것은 일심동체의 마음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심 군수는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기간 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심 군수는 특히 현재 추진 중인 2019년 주요업무 보고와 관련해 “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미래지향형 업무 계획을 세우고, 신규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확보 전략도 철저히 세워줄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심 군수는 “내년에 임실읍 도시경쟁력 강화사업을 비롯 옥정호·성수산 명품 관광기반 개발사업, 임실치즈 및 농.식품 융·복합산업화 촉진사업 등 주된 핵심 사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자”고 주문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