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일보 문봉호 부사장 취임식

2018-11-07     김명수 기자
 
전민일보 부사장에 문봉호 신임 부사장이 취임했다.
 
문 부사장은 7일 전민일보 4층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문 부사장은 이날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 억울한 사람들을 보며 이들의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그 부분을 양심에 따라 정론 직필해 왔다”며 “민중의 지팡이로서의 언론의 사명을 잊지 않고, 늘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민일보만의 색깔을 낼 수 있도록 회사의 원칙을 세워 가치와 철학이 있는 전민일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63년생인 문봉호 부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7년 언론사에 입문했다. 이후 전주일보 편집국장, 전민일보 논설위원 등 20여 년간 언론사에 종사하고 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