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간담회

2018-11-07     서병선 기자

완주군은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간담회를 열고, 고산시장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은 선제적 재난예방을 목적으로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돼 ‘내 지역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 아래 적극적인 지역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의 교육 및 민간예찰단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고산미소시장으로 이동해 소방, 전기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민간예찰단은 생활 속의 크고 작은 안전위험요소를 발굴해 신고 활동을 전개해 재난 위험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군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각종 안전 캠페인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완주=서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