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분기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 작품 공모

2018-10-31     송미경 기자

전주영화제작소는 '2018년 4분기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사업은 영화제작소의 촬영장비, 색보정, 디지털 마스터링과 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 등 보유시설을 활용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디지털 영화영상물의 후반제작을 지원한다. 
 
지난 1·2·3분기에는 총 43편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접수되었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8편의 작품이 선정돼 하반기 후반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제작지원작품들의 영화제 상영과 수상, 개봉을 통한 해당 사업의 홍보로 지원사업의 폭이 넓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영화·영상 연출 감독 또는 제작사에서 준비 중인 작품 및 후반작업 진행 예정인 영화영상물(독립 중·단편영화, 저예산예술영화, 영상 다큐멘터리 등)을 지원한다.
 
4분기에는 총 12편을 선정(촬영장비 6편(전북지역에한함), 색보정&사운드 3편, DCP 3편)한다. 신청인별 1개 작품만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일부터 14일 오후 3시까지다. 접수는 E-mail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및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 담당 (063.282.1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