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종합운동장, 11월부터 운영 재개

2018-10-31     정영안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한 익산종합운동장 개선공사로 지난해 3월 휴관에 들어갔던 익산종합운동장이 11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헬스와 탁구 시설은 오는 20일, 배드민턴은 12월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고 그 외 대관 및 체육시설은 11월 1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종합운동장 개선공사로 보다 탄탄한 체육시설 인프라가 구축되었다”며 “시민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평균 15만 명 정도 이용 중인 익산종합운동장은 개선공사로 각종 리모델링 및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춰 한층 편의성이 향상됐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