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라북도지사배 보디빌딩·피트니스 선발대회 4일 개최

2018-10-30     이지선 기자

남녀 몸짱들이 익산에 총출동한다.

 
전북도내 몸짱들의 축제인 제3회 전라북도지사배 보디빌딩&피트니스 선발대회가 다음달 4일 익산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열린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보디빌딩협회와 전민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보디빌딩협회가 주관했으며,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체육회가 후원해 열린다.
 
이번대회는 도내 보디빌딩 동호인과 아마추어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다양한 분야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 왔던 건강한 몸매와 개성, 그리고 멋진 퍼포먼스를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들에게 보디빌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인재발굴과 동호인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대회는 대학부, 여자피지크, 여자 스포츠모델,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클래식 보디빌딩, 남자부 피트니스, 마스터즈로 부문을 나눠 진행된다.
 
접수는 11월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전민일보 또는 전북보디빌딩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뒤 신분증 사본과 함께 첨부해 메일(jbbodya@daum.net) 또는 팩스(063-245-7888)로 보내면 된다.
 
대학부의 경우 재학증명서를 함께 첨부해야한다.
 
직접 방문해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북보디빌딩협회 사무국을 찾아가면 된다.
 
대회에 관해 더욱 궁금한 사항은 전북보디빌딩협회 사무국(010-9244-8572·010-5050-0010)이나 전민일보사 경영관리국(063-249-30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규훈 전북도보디빌딩협회 회장은 “보디빌딩은 매력적인 스포츠를 넘어서 미래지향적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모든 스포츠의 기초체력운동은 보디빌딩으로 시작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