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병성 교수,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공로상 수상

2007-11-04     소장환

전북대 한병성 교수(전자정보공학부)가 지난 2일 사단법인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회장 서대식)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 교수는 지난 2006년 회장 재임 당시 학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갖게 됐다.

특히 한 교수는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영문 논문지 학술진흥재단 등재를 이룩함으로써 학회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으며, 특히 학회의 적자예산을 흑자로 전환시키는데 쏟은 노력이 큰 업적으로 인정받았다.

1987년 창립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KIEEME)는 현재 회원수가 3000명에 이르는 학회로, 정보통신과 방송기술, 컴퓨터공학 등 모든 과학기술분야의 원천기술 분야인 전기전자 재료분야를 다루는 과학기술분야의 중심축에 서 있는 학회라고 할 수 있다. 소장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