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심포지엄 개최

2007-11-04     소장환

전북대 전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양고수 교수)는 지난 2일 전북대 공대 1호관 2층 교수회의실에서 ‘도시열섬 저감을 위한 정책수립과 대안모색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2005년부터 도시열섬현상 관련 학술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전북환경기술연구센터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그간의 연구결과를 종합·정리하고, 열섬저감 및 바람길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계획적·제도적 차원의 인식확대와 실효성 있는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유기표 교수(전북대 건축공학과)가 ‘풍동실험을 이용한 공동주택의 풍환경 변화 분석’을, 김수봉 교수(계명대 환경공학과·대구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장)가 ‘옥상녹화 도입으로 인한 환경·경제적 효과-대구광역시 중구를 대상으로’를 발표했다.

또한 정환도·임병호 박사(대전발전연구원 자치정책연구부)가 ‘기후변화를 대비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방향과 전략’을, 황지욱 교수(전북대 도시공학과)가 ‘열화상 측정에 근거한 전주시 열섬현상의 파악과 대응책’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섰다. 소장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