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백산면지역사회협의체, 민관협력으로 위기가정 지원

2018-10-24     임재영 기자

김제 백산면(면장 송성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태식)와 복지기동대원들은 지난 23일 관내 차상위 계층 노인부부 가구를 방문, 민관 합동으로 긴급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13일 화재로 보조주방이 전소되고, 본채의 창문과 빗물받이가 화염에 전소돼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물품 전달과 함께 긴급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파손된 창문과 빗물받이를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성용 백산면장은 앞으로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살기 좋은 백산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