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업지원단 창업공모전 성황

2018-10-20     이재봉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19일 대학본관에서 ‘제4회 JJ-Star 창업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제4회 JJ-Star 창업공모전’은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발굴하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창업육성 산실의 장으로 자리 잡게 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 일반인, 예비창업가 등 다양한 직업의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특히 참가자 중 40%는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사업 영역 개척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대상은 이정은씨가 제출한‘모두잇(母Doit)으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영유아용품 성분 정보제공 및 제품 추천 서비스다.
대상 수상자에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이,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전주대학교 총장상과 2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는 전주대 창업지원단장상과 각각 100만원, 50만원이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이정은씨는“모두잇(母Doit)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유아용품 성분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크길 바라는 마음에서 개발하게 됐다”라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창업공모전 뿐만 아니라 중?고교 창업교육, 창업인재 전형 선발, 대학생 창업 강좌, 일반인 창업 강좌, 창업캠프 등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창업자별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