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광활면, 구제역 차단 일제 예방접종 추진 완료

2018-10-19     임재영 기자

 

김제 광활면 (면장 송명호)이 구제역 차단을 위해 지난 18일까지 관내 한우 7농가 468마리를 대상으로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구제역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 전업농가(50두 이상)는 자가 접종을 실시하고, 소 50두 이하 소규모 농가의 경우 예방 접종반을 통해 접종을 실시했다는 것.

또한 광활면은 사전에 백신이 적량, 적기에 가축에게 접종될 수 있도록 자가 접종 농가를 중심으로 예방 접종실시 여부를 유선으로 확인하는 등 예방 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

송명호 면장은 “구제역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사 내·외부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악성전염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 농가들의 적극적인 예방”을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