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교육청 사무관 승진대상자 확정

2007-11-01     소장환

전북도 교육청은 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올해부터 승진시험이 아닌 심사제가 적용된 지방공무원 사무관(5급) 승진임용 대상자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사무관 승진대상자들은 직렬별로 교육행정직 7명, 전산직 1명, 공업직 1명, 시설직 2명 등 모두 11명이다.

승진대상자 확정에 앞서 도 교육청은 무작위로 선정된 승진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승진심사대상자 41명(교육행정직 26명, 전산직 3명, 공업직 4명, 시설직 8명)에 대한 개인별 직무수행능력, 근무실적, 근무태도 등을 반영비율에 따라 다면평가 점수(40%)와 승진후보자명부 점수(60%)를 합산한 서열명부를 작성했다.

인사위원회는 승짐심사위원회가 작성한 서열명부와 개인적인 종합요소 및 기타 공·사생활 청렴도 등을 감안, 심의 의결했으며, 최규호 교육감은 인사위원회 심의의결 내용을 그대로 수용했다.

이번에 사무관 승진임용대상자로 확정된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교육행정직 안태보(총무과), 이용희(총무과), 김성화(학생해양수련원), 민득기(전북과학고), 은종철(부안제일고), 박관희(진안교육청), 김종명(장수교육청) △전산직 김이정(과학교육정보화과) △공업직 전병오(전주교육청) △시설직 신희섭(교육시설과), 설찬수(전주교육청). 소장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