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무주지부 등 농가 일손돕기 실시

2018-10-19     김충근 기자

농협중앙회 NH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송혁)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18일 구천동농협(조합장 양승욱)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범농협 전사적인 농촌일손돕기 붐 조성을 위해 무풍면 율평마을에서 홀로 사과농사를 짓고있는 김춘영 농가에서 사과따기, 무풍면산지유통센타를 방문하여 박스접기 등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수확기 범농협 일손돕기는 10.8~10.26 3주간 지역별 주요작물 수확시기 및 사무소 일정을 고려하여 농업인 일손부족해소 및 농작물 적기 수확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구천동농협 백장기 직원은 “몸은 고되지만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 모두가 내일같이 일손돕기에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하였다.

송혁 농협 무주군지부 지부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범농협임직원, 우수고객, 자원봉사자를 적극 발굴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민과 함께하는 농협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무주=김충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