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협-전주용소중, ‘1사1교 금융교육’ 업무협약

2018-10-18     고영승 기자

 신협중앙회 전북본부는 18일 전주용소중학교와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사 1교 금융교육’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문규 신협중앙회 전북본부장 및 임직원과 전주용소중학교 김채균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금융감독원 주관 하에 진행되고 있는 ‘1사 1교 금육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금융회사와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16일과 23일 이틀 동안 ‘합리적인 금융마인드 및 금융습관 형성’ 과 ‘진로탐색을 위한 체험활동’을 목적으로 전북신협 7개 조합이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신협은 앞으로도 도내 학교와 ‘1조합 1교 금융교육’ 결연을 맺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교육 및 조합 초청교육 등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문규 신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은 “전북신협은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교육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진로교육을 통해 진로탐색의 계기가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