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표현, 전달 그 7번째 이야기'.. 에프갤러리서 열려

오는 28일까지 김용준 작가의 7번째 개인전.

2018-10-15     송미경 기자

에프갤러리에서는 28일까지 김용준 작가의 7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월요일 휴관).

 
이번 전시는 '감정의 표현, 전달 그 7번째 이야기'를 테마로 플라멩고의 정열적인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순간의 감정을 화폭에 담아냈다.
 
김 작가의 작품세계는 화려하고 강렬한 색감, 그리고 섬세한 붓터치가 어우러지며, 시원한 소통과 뜨거운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김용준 작가는 "단순한 인물만 그리는 것이 아닌 그 인물의 미세한 동세를 통해 작가의 감정을 과감하게 표현하고 관람자에게 그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작가는 대전 배재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으며, 다수의 개인전과 초대전에서 작품활동을 펼쳤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