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일주일 날씨

2018-09-20     김명수 기자
올 추석 연휴에는 가족들과 함께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은 “금요일인 21일 20mm~60mm의 비가 내린 후 연휴가 시작되는 22일부터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연휴기간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복사냉각 효과가 활발해져 복사냉각 효과가 활발해져 아침 기온이 15℃ 이하로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효과에 의해 낮 기온이 25℃ 안팎까지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23일 구름이 많다가 추석당일인 24일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보기에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귀경이 예상되는 25일과 26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