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평면 제1회 효·사랑 한마음 큰잔치 ‘성황’

2018-09-13     문홍철 기자

임실군 신평면(면장 이상태)은 13일 문화회관에서 ‘제1회 신평면 효·사랑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한 신대용 임실군의회의장, 한완수 도의회부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향우회원,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필봉농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신나는 예술단 공연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펼쳐지면서 어르신과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기념식에서는 유정금씨가 효행상을, 백원기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신평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조일제)가 추관한 이날 행사는 신평면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일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 공경과 관내 다양한 계층 간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