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署, 명절 전·후 형사활동강화

2018-09-12     김충근 기자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에서는 명절 전후 안정적인 치안유지를 위한 금은방, 24시간편의점등 귀금속·현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형사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형사활동 강화기간에는 추석 명절 전후 들뜬 분위기를 틈탄 강·절도, 주취폭력 등 생활주변폭력배에 대해 집중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관내 우범자 및 전자발찌 착용자에 대해서도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융기관과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와 재래시장 등에 대해 주기적으로 방문, 범죄관련 첩보를 수집 및 예방순찰 실시하고 야간 시간대 관내 범죄 취약장소 및 유흥가 주변에서 형사기동 차량을 이용한 가시적인 형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진만 수사과장은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강화기간동안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FTX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범인검거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김충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