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제37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 확정

문화체육장 조기춘. 산업장 김필기 . 공익새마을장 정기훈. 효열장 정보연. 허춘형. 애향장 홍정표씨 등 6명

2018-09-11     문홍철 기자

임실군이 오는 10월6일 개최되는 제56회 임실군민의 날 기념식 시 수여할 제37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로 (전)임실N치즈축제제전위원장을 지낸 조기춘(관촌면)씨 등 6명을 최종 선정했다.  

임실군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심민 임실군수)는 지난 10일 심사위원회를 갖고 문화체육장에 조기춘씨,  산업장에 김필기씨,  공익새마을장에 정기훈씨,효열장에는 정보연씨와 허춘형씨를, 애향장에는 홍정표씨 등을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

이번에 문화체육장 수상자로 선정된 조기춘(관촌면, 사진)씨는 임실N치즈축제제전위원장을 맡아 성공적 축제를 위해 총괄적 업무수행으로 임실치즈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산업장 수상자인 김필기(삼계면. 사진)씨는 한우사육 등에 남다른 애착심으로 임실한우를 전국에 알리는 등 임실 축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또 공익새마을장 수상자인 정기훈(관촌면. 사진)씨는 지난 2015년부터 관촌면지역발전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관촌지역 발전과 봉사활동에 크게 이바지했다. 

효열장 공동수상자인 정보연(덕치면. 사진)씨와 허춘형(임실읍. 사진)씨는 지극한 효심실천과 경로효친을 솔선수범하는 데 타의 모범이 됐다.

애향장 수상자인 홍정표(운암면. 사진)씨는 재성남향우회 창립과 지역인재양성에 앞장섰고 향우회 애향심 고취에 크게 기여해 이번에 군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임실군민의 장 시상식은 오는 10월 6일 열리는 제56회 임실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