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립도서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독서의 달 프로그램 운영

그림자극 책놀이를 비롯 송편 만들기 체험 등 다채

2018-09-10     문홍철 기자

임실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립도서관과 관내 작은 도서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책 한잔 어때’라는 주제로 열리는 군의 이번 독서프로그램은 그림자극 책놀이를 비롯 송편 만들기 체험, 다독자 선정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책읽기 프로그램으로 군립도서관에서는 ‘그림자극 책놀이’와 다독다독 ‘얼쑤! 판소리로 듣는 전래동화’ 공연이 오는 28일(오후 4시)에 열린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군립도서관에서 오는 19일 ‘살림100단 도마 만들기(오후 6시30분)가, 22일(오전 10시) 지사랑 작은 도서관에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22일, 오전 10시)체험이 이루어진다.

이번 군의 독서의 달 행사는 임실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홈페이지나 임실군립도서관(☎063-640-2931)과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군은 이번 프로그램운영과 함께 책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다독왕 선정은 물론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평생 독서예금 독서통장 만들기 행사도 실시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