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문화예술회관, 예술의 전당 어린이 예술단과 함께하는 ‘더 리틀 하모니’ 개최

2018-09-05     임재영 기자

 

 

어린이들이 만드는 작지만 행복한 하모니의 울림 ’예술의 전당 어린이예술단과 함께하는 더 리틀 하모니’ 공연이 오는 8일 오후 2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예술의전당 어린이예술단은 공익사업 일환으로 창단돼 합창, 기악, 국악 장르의 어린이 연주자(초등학교 3학년부터 초등학교 6학년)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예술단을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즐겁게 체험하게 하고, 합창·기악·국악 등 장르의 경계를 넘어 폭넓은 예술적 경험과 소양,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동요와 민요, 가곡을 예술단 어린이들이 합창과 기악, 국악으로 연주할 예정이며, 관객과 다 함께 동요를 배우고 부르는 시간도 준비해 관객과 함께하는 환상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의 사상 첫 여성 지휘자로 활약한 김보미 교수(연세대학교)가 합창 지휘를, 서울예술고등학교 정병휘 지휘자가 총감독을 맡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