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 ‘드림페스티벌’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4일부터

2018-09-03     송미경 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 집중상설공연 ‘드림페스티벌’을 4일부터 8일까지 오후 8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야외특설무대에 올린다.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이번 집중상설공연‘드림페스티벌’은 군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와 함께한다. 
 
4일 개막공연으로 타악연주 동남풍의 여는 마당(사물놀이)과 군산시민오케스트라의‘군산! 하나되어, 희망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5일 타악연주 동남풍의 ‘동남풍이 온다’와 6일 타악공화국 흙소리 ‘풍물판굿',  소담 김금희 한국음악예술원의 ‘4人4色 Memory’,  7일 진포문화예술원의 ‘히히낭락 대동마당’이 마련된다.
 
폐막공연으로 8일 군산전통문화연구원의 ‘희망을 그리다’가 펼쳐지며, 전통예술기반의 공연이 끝난 뒤에서는 관람객과 함께 레이저 및 미디어쇼가 진행된다.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트 체험 프로그램도 같은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이 밖에 아트체험프로그램‘행잉만들기와 비즈팔찌 만들기, 젤캔들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레진아트만들기, CD펜활용체험, 영원한 꽃 하바리움만들기, 미스타, 한지로 만드는 인테리어 소품 액자 만들기’가 무료로 마련된다.
 
전북문화관광재단 홍승광 추진단장은 “이번 집중상설공연 드림페스티벌을 통해 폭염에 지친 도민과 군산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