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문화복지 '책나눔 청소년 북콘서트개최'

다음달 4일 오후 2시 울릉도 울릉한마음회관서

2018-08-30     송미경 기자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문화복지 책나눔 제1회 북콘서트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 울릉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나는 바람이다', '불량한 자전거 여행'등의 작가 김남중을 초청해‘독서는 모험이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와 함께 신예 5인조 걸그룹 화이트 위치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북콘서트에 참석하는 모든 청소년들에게는 가을에 읽기좋은 도서 2권씩 나누어 준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진흥원은 동해 바다를 지키는 해군 장병을 위해 문화와 역사, 인문, 실용서 등 500권을 해군 제1함대 조기경보전대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복지 책나눔 북콘서트'는 지역 사회간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출판문화의 향유 기회 제공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문체부와 진흥원이 출판·독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