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정책공간 창립총회 개최

2018-08-22     김명수 기자
전북혁신정책공간이 지난 21일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부터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우리 지역의 혁신에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전북혁신정책공간(가칭 전혁공) 창립총회에서는 최광수 교수(우석대)와 천상묵 원장(호남한의원)을 상임대표로 선출되었고, 서정인 교수(우석대)와 이윤정 대표(문화공간 이룸)가 감사로 선임됐다. 
 
6개 분과와 정책연구위원회를 중심으로 사무국과 혁신네트워크 조직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전북혁신정책공간의 상임대표로 선출된 최광수 교수는 “전라북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분석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정책과 대안을 도민 주도적으로 생산해 제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상임대표인 천상묵 원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세상에 전라북도가 통일 조국에 대비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및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주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