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안성면민의 날 행사 성황

2018-08-16     김충근 기자

무주군 제45회 안성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5일 안성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안성면 청년회(회장 박인혁)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면민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만들고 출향인들에게는 애향심을 고취시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주민 등 4천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군수는“긴 폭염에 지친 몸과 마음이 오늘 행사를 통해 다소나마 위로받기를 바란다”라며 “안성이 무주발전의 기반임을 항상 잊지 말고 날마다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더불어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그리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라며 “남은 여름 주민여러분도 농작물도 건강하게 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무주=김충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