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역전파출소 초동대처 대형화재 예방

2018-08-15     김진엽 기자

경찰관이 초동대처를 통해 주택 간이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 역전파출소(소장 이강옥) 임상연 경위와 김명성 경사는 지난 13일 오전 탄력순찰 중 연지동 소재 주택가 밀집지역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임 경위 등은 119신고 후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순찰차에 비치하고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1차 진압하고, 출동한 119와 합동으로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이강옥 파출소장은 폭염 속에서도 직원들의 세심한 탄력순찰이 대형화재를 예방할 수 있었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