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위기청소년 발굴 선도활동 전개

2018-08-13     김종준 기자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는 지난 12일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 순찰 및 위기청소년 발굴을 통한 맞춤형 선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활동은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많이 활동하는 수송동 시립도서관 및 나운동 차병원 일대에서 이뤄졌다.

야간순찰 활동을 통해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기 귀가를 유도하고, 상가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술 담배 등 판매금지·출입시간 준수 등을 안내했다.

또한 위기청소년 대상 아웃리치 활동으로 유관기관과 정보공유를 통해 맞춤형 예방·선도활동을 전개했다.

안상엽 서장은 “지속적인 야간순찰 활동을 통해 청소년 탈선 및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