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꽃살문 조명 서적 화제

- 새전북신문 이종근국장 '한국의 미, 꽃문', ‘전북야사’ 동시 출간

2018-08-08     송미경 기자

새전북신문 이종근 문화교육부 부국장이 지역역사문화 관련 19번째와 20번째 저서를 동시에 출간해 화제다. 

이번 저서 가운데 ‘한국의 미, 꽃문(신아출판사)’은 국내 최초로 꽃살문을 조명한 책자로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 불교예술의 정수라고 표현되는 사찰의 꽃살문은 세계 어느 나라 건축물에서도 좀처럼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특유의 우리 민족의 예술성이 깃든 조각품으로 인식을 새롭게 한다. 
 
이와 같이 발간한 ‘전북야사(신아출판사)’는 30여 년 동안 연구한 결과물의 일부로,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으로 펴냈다. 
 
이국장은 그동안 ‘온고을의 맛, 한국의 맛’, ‘전북문학기행’, ‘모악산’, ‘전라도 5일 장터’, 전북의 축제‘, ’한국 문화의 집 바로보기‘,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길잡이‘, ’명인명장-이태백 사오정이 없는 세상을 꿈꾼다‘ 등 18권을 펴낸 바 있다. 
 
이국장은 이같은 저술활동으로 한국프레스센터, 한국언론재단, 방일영문화재단(2회),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기획 출판 대상에 6회 선정됐다.
 
이국장은 전북도민일보 기자, 전북문인협회 사무국장, 전주시 ‘문화의집’ 관장, 한국문화의집협회 부이사장, 전민일보 문화부장을 지냈다. 
 
현재 전주독서대전 추진협의체 위원, 2030 전주 문화비전 수립 자문위원, 전주 문화특별시 시민연구모임 멤버로, 한국서예교류협회 홍보 및 기획 이사, 새전북신문 문화교육부 부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