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2019년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

2018-08-08     정영안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전북 지역 국회의원인 이춘석, 조배숙, 박주현 의원과 면담을 갖고 시 주요 현안사업의 2019년 국가예산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정 시장은 핵심 추진 사업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국비 지원율 상향과 미래 먹거리 사업인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산업 육성사업 296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150억원, 농생명 ICT 검・인증센터 설립 100억원 등의 2019년 국비가 전액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굵직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꼭 필요하므로 지역에 연고를 둔 의원님들께서 많이 협조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꼭 필요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재부 최종 심의가 진행되는 8월까지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을 차례로 방문해 적극적인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