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달리는 국악무대 '한여름 밤 국악무대'

가족들과 함께 덕유산으로 가즈아!!

2018-08-02     송미경 기자

올 여름은 가족들과 함께 덕유산으로 떠나보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여름 밤 국악무대'공연을 덕유산 야영장 무대에서 3일과 4일 오후 8시에 펼친다.

가족들과 계곡에서 물놀이도 하고 음식도 즐기며 밤에는 별을 지붕삼아 전통공연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달리는 국악무대 '한여름 밤 국악무대'는 이동형 무대차량으로 전국 어느 곳에서든 공연을 펼칠 수 있으며 소외된 지역에 문화향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사물놀이, 남도민요, 판굿과 소고춤, 남도굿거리, 판소리, 부채춤,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모든 관람객들에게는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는 부채도 제공한다. 공연은 전석무료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