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냇가 20대 남성 물놀이 중 사망

2018-07-31     김명수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1시 14분께 완주군 고산면 한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이모(21)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주변 피서객은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그는 이날 가족과 함께 완주를 찾았다가 냇가 깊은 곳에 빠져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