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 철저

2018-07-30     정영안 기자

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가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이 화재예방과 건물안전 실태조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조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익산소방서의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이 조사대상 건물에 대한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소방법령 적합성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에 제천·밀양 화재이후 대형화재 참사의 재발방지를 위해‘화재안전 100년 대계’라는 정부기조에 발맞춰 이뤄졌다.

1단계 조사는 2018년 7월에서 12월까지 이뤄지며 총 924개소를 대상으로하고 2단계 조사는 2019년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조사에는 시민조사참여단 인원 2명도 함께하여 조사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선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익산소방서장(김봉춘)은 “이번 조사를 계기로 더욱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