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관광기념품 100선 최종 선정

- 전북문화관광재단 30일 시상식, 26~ 8월 2일 전시회

2018-07-26     신성용 기자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한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이 최종 선정됐다.

26일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에 따르면 전북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25개씩 선정하는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2018 전북 관광기념품 100선 공모전을 마감하고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

올해 ‘2018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공모전5월부터 7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실용성과 예술성을 가미한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등 99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돼 1차 일반인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 실사 심사 등을 거쳐 최종 25점을 뽑았다.

1차 일반인 심사는 11~13일까지 도민과 관광객 등 300명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17일 열린 2차 전문가 심사는 관광·유통 관련 전문가와 다양한 분야의 교수들로 심사위원을 구성, 심사를 진행했다.

3차 현장실사 심사에서는 19~23일까지 선정업체의 현장여건을 확인하고 242018년의 최종 25점을 선정, 100선을 완료했다.

수상작 시상식은 30일 오후 4시 전북문화관광재단 1층 전시실 기스락1에서 열릴 예정이며 26일부터 82일까지 8일간 최종 선정 작품 25점을 전시한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선정 작품의 안정적 궤도진입을 위해 전북도 관광기념품 인증마크 부여, 생산장려금 지원, 홍보물 제작, 관광기념품 박람회 참가, 특판행사 및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 입점 등 홍보마케팅과 판매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사업은 전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북을 대표할 만한 각 지역의 콘텐츠를 상징하는 관광기념품을 공모·선정해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병천 대표이사는 올해 최종 완성된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의 우수성을 도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