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승·이순재·오지호 연기아카데미

- 7~9월 전북문화관광재단 청년문화예술대학 특강

2018-07-21     송미경 기자

배우 이주승과 이순재, 오재호 등 국내 정상급 연기자들이 전북 청년문화예술인들과 만남을 갖는다.

20일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에 따르면 우진문화공간 오페라실에서 25일 배우 이주승을 시작으로 84일 이순재, 91일 오지호 등을 초청해 청년문화예술대학연기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한다.

25일 오후 3시 우진문화공간 오페라실에서 열리는 연기아카데미는 식샤를 합시다’, ‘너를 사랑한 시간’, ‘소셜포비아등에 출연한 청년배우 이주승이 연기자를 꿈꾸는 전북 청년문화예술인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청년 배우와 청년문화예술인들의 만남으로 그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을 나누고 연기자의 길로 가고자 하는 이들의 안내자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주승은 영화 청계천의 개’, ‘소셜포비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너를 사랑한 시간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영화와 드라마뿐만 아니라 연극 킬롤로지등 무대 위에서도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청년문화예술대학 연기아카데미는 청년예술인의 창작활성화와 실무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21일 개강했다. 올해 연기아카데미는 카메라 연기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문화예술교육팀(063-230-74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