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제이이엔에스 등 올해 선도기업 20개 선정

향후 5년간 기술개발 지원(R&D) 등 다양한 지원 받아

2018-07-20     윤동길 기자

㈜더블유제이이엔에스(대표 강우진) 등 20개 기업이 올해 전북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지난 19일 전주아름다운컨벤션에서 선도기업 최고 경영자와 유관기관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선도기업 최고경영자 혁신살롱을 개최했다.

이날 신규로 선정된 20개 기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과 연세대 김득갑 교수의 특강이 이뤄졌다.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향후 5년간 기술개발 지원(R&D), 현장애로 기술해결, 마케팅, 컨설팅, 교육훈련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선도기업은 전라북도를 발판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별 맞춤형 지원은 물론 기업 활동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신규 지정된 선도기업은 ▲㈜더블유제이이엔에스 ▲해전산업㈜ ▲위캔글로벌㈜ ▲천지연농업회사법인(유) ▲㈜리퓨터 ▲㈜고려자연식품 ▲㈜엘지에스 ▲㈜라이코 ▲풍림파마텍㈜ ▲㈜성현 ▲율천공업㈜ ▲㈜에이유이 ▲㈜우리비앤비 ▲㈜그린맥스 ▲한국프라임제약㈜ ▲㈜정석케미칼▲㈜세웅 ▲㈜아이엠 ▲㈜더블유제이이엔에스 ▲㈜새눈 ▲㈜아이엠시티 등이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