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꽃촬영대회 전주덕진공원서 열려

15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2018-07-15     송미경 기자

한국사진작가협회 전주지부는 15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전주 덕진공원 연꽃을 배경으로 사진촬영대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접수자 200 여명의 많은 사진애호가들은 작품 사진을 찍기 위해 덕진공원을 찾았으며 한량무, 부채춤, 장구춤, 어린이 밸리댄스, 대금연주, 난타, 가족모델 등의 모델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는 덕진공원의 연꽃을 배경으로 한 작품, 또는 당일 모델촬영 작품에 한해 다음달 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접수받은 작품 중에서 우수 작품을 선발해 다음달 31일부터 9월 6일까지 덕진공원 시민갤러리에서 작품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작가로 인문하는 관문인 사진촬영대회 중 전주연꽃촬영대회는 많은 작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재원 전주지부장은 “전주8경 중 하나로 꼽히는 ‘덕진채련(德津採蓮)’에서 홍련의 우아함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기 위해 다양한 모델촬영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북문학관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디지털사진 개론,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주제선정과 그 작업방식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진강좌가 열린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