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전북도, ‘우리동네 안전지킴이’업무협약

2018-07-11     고영승 기자

 전북우정청은 11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와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 만들기를 위해  ‘우리동네 안전지킴이’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는 전북지역 213개 우체국 소속 887명의 집배원들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생활주변 도로·교량파손, 낙석 붕괴 위험, 위험 건축물 등 안전위협 요소나 불편사항이 있으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서비스다.
 
전북도는 집배원이 신고하거나 제보한 내용을 신속히 처리해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 우수신고 집배원에게는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김성칠 청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집배원의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서비스’로 전북지역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