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천, 금강권 관광광역화사업 속도 빨라진다

근대박물관·생태원·해양자원관, 협의체 실무회의 개최

2018-07-11     김종준 기자

군산근대역사박물관(관장 김중규)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천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13일 서천국립생태원에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2월 군산근대박물관에서 첫 회의를 가진 3개 전시관은 입장료 상호할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 6인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해 향후 금강권 관광광역화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13일 진행되는 2차 회의는 3개 전시관 순환버스 운영 등 상호연계 방안과 공동 홍보물 발간 및 교환에 따른 홍보 방안을 다루게 된다.

특히, 동백대교 개통 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나눌 예정이다.

향후 협의체는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제반 마케팅 활동, 3개 기관 상생을 위한 문화관광 교류 활동, 공동 마케팅을 위한 시설 및 홈페이지 공유·활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중규 박물관장은 “양 지역 핵심 관광지인 3개 전시관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충남과 전북의 관광 광역화의 이미지를 크게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국립생태원은 지난 2013년 12월 개원해 5,400여종의 동식물을 갖춘 우리나라 최고의 생태연구를 책임지고 있으며, 2015년 개관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846종, 약 7,500점의 다양한 해양생물 표본들이 전시돼 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