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 사랑의 쌀 전달 및 봉사활동

2018-07-02     고영승 기자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은 전주KCC농구단과 함께 지난달 30일 도내 복지시설인 삼성휴먼빌을 방문해 보육원 환경미화 봉사활동 및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7-2018 시즌 '사랑의 3점슛'으로 적립된 3340kg 쌀 전달식과 보육원 숙소 도배, 장판교체, 페인트 작업등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승진, 최승욱, 김진용, 박준우, 등 KCC농구단 선수들은 보육원 아이들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이문규 본부장은 “지역사회 환원사업,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민과 함께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친근미 넘치는 신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신협은 전주 KCC농구단과 2011년부터 매년 ‘사랑의 3점슛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약 2만kg의 쌀을 지원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신협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고영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