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전북 농산물 판로개척 발 벗고 나서!

2018-07-02     왕영관 기자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도내 주요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2일 구리공판장 및 농협하나로유통 농산사업부를 방문해 마케팅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전북농협과 시군 조합공동사업법인(전주, 완주, 장수, 임실, 순창, 남원, 정읍단풍미인, 부안천년의솜씨, 김제지평선)이 연합해 현장으로 찾아가 경매사, 중도매인,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각 지역 농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구리공판장은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으나 서울 및 경기 동부권, 강원도까지 사업 영역으로 하고 있으며, 소속 중도매인들은 대형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정가수의매매나 최저경락가격보장제 등을 통한다면 안정적인 농가수취가가 예상되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북 농산물의 판로확대 및 제값받기를 위하여 신시장 개척 및 기존 거래처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