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지리산낙협에서 무료 한방진료 실시

2007-10-24     박기동

 

 

전북농협이 24일 지리산낙협에서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및 한방진료를 실시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 무료한방진료는 전북농협과 원광대한방병원이 2001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해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의료지원사업을 펼쳐온 사업이다.

농협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순회하며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무료 건강검진 및 한방진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