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사무소, 관내 기업체 세무 멘토링 호응

2018-06-23     김진엽 기자

정읍시 북면사무소(면장 강채원)가 관내 기업체와 함께하는 세무 멘토링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북면사무소는 관할구역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방세 전반에 대한 맞춤형 세무서비스인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 지방세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북면에는 102(농공단지 40, 산업단지 62) 업체가 입주해 가동 중이다. 북면사무소는 이들 기업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세무관련 상담과 함께 고충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신정주포장(대표 최종필)을 찾아 취득세, 재산세, 등록면허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등 신고·납부해야하는 지방세의 납부 시기와 방법을 안내했다.

강채원 면장은 세무 멘토링 운영을 통해 기업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이 사업에 전념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앞으로도 적극적인 세무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