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농업인대학 한마음 워크숍 개최

2018-06-22     서병선 기자

완주군이 농업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미래 농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1일 완주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충남보령에서 농업인대학 재학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4차산업 혁명과 미래농업’, ‘신나는 농촌, 즐거운 웃음’, ‘건강 100세시대-맞춤 힐링푸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대상자들이 팀빌딩 로잉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대학 학생 간 열띤 경쟁속에서 조별 단결력을 키웠고, 저녁식사 이후 펼쳐진 화합 한마당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열고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

아울러 재학생들은 ‘봉이네 벌꿀농장’을 방문해 생산 가공 체험을 통한 6차산업의 성공 사례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대학 학우간에 즐거운 소통으로 농토피아 완주 건설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