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훈련 수료와 동시에 현장취업!"

현장면접 미니취업박람회 개최, 오는 25일

2018-06-21     송미경 기자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미니취업박람회’를 오는 25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유망기업 및 여성친화기업인 법무사김재수사무소, 원도연법무사두평공인중개사사무소, 지세인라마다호텔전주점, (유)사랑주택관리 등 6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여성가족부지원 직업교육훈련 법무사무원, 중소기업경리사무원 양성과정 등 도내 구직희망여성 대상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전문 취업상담사와 1:1 구직상담 및 이력서 작성을 지원한다.
 
미니취업박람회는 직업교육훈련 수료와 동시에 취업기회를 제공하여 구직희망여성에게 맞춤형 구직상담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직업교육 관련 분야 취업률을 높일 예정이다. 
 
이윤애 센터장은 “취업희망 여성들이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소규모 취업 박람회지만 취업의 첫 단추인 이력서 작성부터 전문취업상담사의 직업상담, 기업인사담당자의 현장면접 및 채용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센터는 여성인구의 왕래가 잦은 대형마트, 주민자치센터, 아파트 알뜰장터 등에 이동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주2회, 매년 120회 이상 적극적인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