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부안군의원 당선자 “주민이 최우선 되는 정치 펼칠 것”

2018-06-21     홍정우 기자

김정기 부안군의원 라선거구(보안·진서·상서·줄포면) 당선자가 주민이 최우선이 되는 정치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기 당선자는 “저에게 이번 선거는 당선이라는 결과보다 선거기간 동안 지역주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당부를 들으면서 저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제가 나고 자란 부안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것에 대해 감사할 따름이고 그만큼의 무거운 책임감도 생겼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정기 당선자는 “이제 제게 맡겨 주신 4년이라는 시간을 주민 여러분을 위한 대변인이자 감시자의 역할로 채워나가겠다”며 “주민이 최우선이 되는 정치, 주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시키는 군의원다운 군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정기 당선자는 “작고하신 저의 부친은 평생을 올곧은 교육자로 살아오셨다. 그리고 저에게 항상 ‘사람은 정직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며 “그분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고 이번 선거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모두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간 김정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김정기 당선자는 “이번 선거기간 동안 저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주신 4명의 선배 후보자님들과 선거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종사자분들께 수고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거기간 동안 저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지역주민과 유권자 여러분, 무더운 날씨 속에 고군분투해 주신 선거사무실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