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정읍시의회 마지막 임시회 개회

2018-06-21     김진엽 기자

7대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 마지막 회기인 제233회 임시회가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날 본회의에서 정병선 의원은 사랑과 용서로 천천히 생각하고 행동하는 삶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정병선 의원은 “71일부터 새로운 집행부와 의회가 시작된다우리 모두 삶의 과정에서 발생한 상처와 미진했던 일들에 대해 사랑과 용서, 천천히 생각하고 행동하는 삶으로 행복하고 풍요로운 정읍시 건설에 모두 참여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히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나 자신을 위해 사랑하고 용서하는 삶 사람관계에서 천천히 다가서는 사랑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느림의 미학 실천 생각의 방향에 따라 현재의 모습이 결정되는 만큼 항상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시의회는 21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정읍시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4, 제건설위원회에서 정읍시 농산물가공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2일 제2차 본회를 끝으로 제7대 의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읍=김진엽기자